이동건, '미우새'에서 제주 애월 카페 공개... "최소한의 인테리어로 꾸몄다"
배우 이동건이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자신이 운영 중인 제주 애월 카페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미우새'에서는 최근 제주도에 카페를 오픈한 이동건의 일상이 그려졌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이날 방송에서 이동건의 제주 카페를 방문한 이상민은 감성적인 인테리어에 감탄하며 "임대료 꽤 나갔겠다"라고 물었다.
이에 이동건은 "돈을 많이 들이지 않았다. 애월에 카페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임대료를 싸게 받거나 그런 게 활성화가 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상민이 "건물은 네 건 아니네?"라고 묻자 이동건은 "빌려서 하고 있다. 최대한 안 건드리고 살릴 건 살려서 최소한의 인테리어로 한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상민은 "지금 느낌상으로는 홍보만 잘 되면 (대박) 터지겠는데"라고 말해 이동건에게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이동건 카페, 인기 핫플레이스로 부상했지만 '텃세 논란'도 겪어
SBS '미운 우리 새끼'
이동건은 최근 제주 애월읍에 개인 카페를 오픈했으며, 가오픈 기간에도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단숨에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주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사업자들이 불만을 표출하며 이른바 '텃세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동건의 카페는 그의 인지도와 함께 감성적인 인테리어, 제주 애월의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미우새' 방송을 통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