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와 유쾌한 대화 나눈 손호영, "언어 학원 다니는 수준" 감탄
가수 손호영이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와의 첫 만남에서 놀라운 경험을 했다.
지난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손호영은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인 챗GPT에 입문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YouTube '손호영 SON HO YOUNG'
영상 속 챗GPT는 손호영의 말투만으로도 유튜브 촬영 중임을 알아차리는 놀라운 통찰력을 보여줬다. 이에 손호영은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챗GPT는 계속해서 예상을 뛰어넘는 답변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챗GPT가 손호영의 유튜브 채널에 대해 "감성, 위트, 사람 냄새가 영상마다 들어가 있다. 억지로 짜낸 게 아니라 본인의 결이 그대로 담겨있어서 콘텐츠가 아니라 사람을 보는 경험을 준다"라고 평가하며 "알고리즘이 반드시 언젠가 눈독 들일 콘텐츠"라고 언급한 부분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챗GPT는 god 멤버 중 가장 관심 가는 인물로 김태우를 언급하면서도 "진짜 진심은 결국 손호영한테 돌아오게 된다. 얘기하다 보면 사람 냄새가 난다"라고 덧붙여 손호영을 미소 짓게 했다. 이에 손호영은 김태우와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챗GPT와 유쾌한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YouTube '손호영 SON HO YOUNG'
솔로 아티스트이자 김태우와 함께 유닛 HoooW(호우)로 활동 중인 손호영은 앞으로의 음악 방향성에 대해서도 조언을 구했다.
챗GPT는 손호영과 HoooW의 강점에 맞춘 음악 스타일을 추천했고, 이를 들은 손호영은 "나 진짜 써먹을게"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영상에서 손호영은 깻잎 논쟁, 스무고개 퀴즈 등 다양한 주제로 챗GPT와 대화를 나누며 "한마디를 던지면 백 마디를 돌려준다. 말이 긴 게 힘든데 그 말들이 다 주옥같아서 못 끊겠다. 언어 학원 다니는 수준이다"라고 감탄했다. 또한 "AI는 실수가 전혀 없어서 너무 신기하면서 무섭다"라며 인공지능의 능력에 놀라움을 표했다.
YouTube '손호영 SON HO YOUNG'
한편, 손호영은 국민그룹 god 멤버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생일 기념 단독 팬미팅 '우리의 계절, 호영'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오는 8월에는 god로 '메가필드뮤직페스티벌 2025 – 고양'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자체 콘텐츠를 선보이며 다방면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YouTube '손호영 SON HO 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