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3일(월)

블랙핑크 7월 완전체로 볼 수 있다.. 오늘 일반 예매 오픈

블랙핑크 고양 콘서트 일반 예매 오늘 오후 8시 시작... 치열한 경쟁 예상


블랙핑크의 고양 콘서트 일반 예매가 오늘(15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LACKPINK 2025 WORLD TOUR IN GOYANG'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3년 9월 [BORN PINK] 투어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진행되는 완전체 콘서트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blackpinkofficial'


특히 이번 공연은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K팝 걸그룹 최초의 단독 공연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또한 블랙핑크의 새로운 월드투어의 첫 시작점이 될 전망이다.


블랙핑크는 이전 [BORN PINK] 첫 공연이었던 서울 콘서트보다 규모를 대폭 확장하여 더 많은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블랙핑크 월드투어, 전 세계 10개 도시 18회 공연 예정


인사이트Instagram 'blackpinkofficial'


오늘 진행되는 일반 예매는 선예매와 달리 BLINK MEMBERSHIP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어 치열한 티켓팅 경쟁이 예상된다.


블랙핑크의 글로벌 인기를 고려할 때 예매 오픈과 동시에 서버 접속 폭주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랜만에 블링크(팬덤명)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아티스트와 스태프 모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세계 최정상 걸그룹'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blackpinkofficial'


블랙핑크는 7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도쿄 등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에서 총 10개 도시, 18회차에 달하는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블랙핑크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각 멤버들의 솔로 활동에 집중했으며, 제니는 HBO 드라마 '디 아이돌'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리사는 솔로곡 'LALISA'와 'MONEY'로 글로벌 차트를 석권했으며, 로제는 'On The Ground'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지수는 드라마 '설강화'의 주연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완전체 콘서트는 각자의 영역에서 성장한 멤버들이 다시 하나로 모여 블랙핑크만의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