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SNS에 조카 탄생 소식 알려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이 삼촌이 됐다.
13일 황재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조카의 탄생 소식을 전했다.
황재균은 "방금 삼촌됐다아 내 동생 고생했고 엄마된거 축하하고 동희도 고생했고 아빠된거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조카의 사진을 공개했다.
황재균 SNS
이어 "우량아 조카야 빨리커서 야구하자 삼촌이 서포트 다 해줄게!!"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조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갓 태어난 신생아의 모습이 담겨 있어 황재균의 삼촌이 된 기쁨과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의 최근 개인사
한편 황재균은 지난 2022년 12월 걸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지연과 결혼식을 올렸으나, 약 10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이혼했다.
Instagram 'jiyeon2__'
당시 지연은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황재균 역시 "성격 차이로 인해 고심 끝에 별거를 거쳐 이혼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