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3일(월)

"그냥 보내진 않을 것"... 솔로앨범으로 활동 중인 대성, '빅뱅 20주년' 언급했다

빅뱅 대성, 20주년 기념 활동에 대한 기대감 높여


빅뱅의 멤버 대성이 내년 빅뱅 20주년을 맞아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최근 보그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대성은 자신의 가방 속 애정템을 소개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인사이트Youtube 'VOGUE KOREA'


그는 솔로 앨범 발매와 관련된 질문에 "한국에서 솔로 앨범을 내는 것은 19년 만이다"라며 그동안 일본에서 솔로 활동을 이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앨범 'D’s WAVE'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그는 "가수가 할 수 있는 궁극의 콘텐츠는 공연이라고 생각한다"며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내년 빅뱅 20주년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헛되이 보내지 말자"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VOGUE KOREA'


대성은 "각자가 내년에 대한 비전과 빅뱅에 대한 플랜을 어느 정도 무대에서든 어디서든 말했기 때문에 그냥 보내진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는 팬들에게 빅뱅의 특별한 활동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또한, 대성은 유튜브 채널 '집대성'의 MC로도 활약 중이다.


그는 '집대성'에 대해 처음에는 확신이 없었지만 이제는 떠날 수 없는 집이 되었다고 밝혔다. "유튜브가 만들어준 나의 또 다른 집"이라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인사이트Youtube '집대성'


빅뱅은 K-pop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그룹 중 하나로, 2006년 데뷔 이후 수많은 히트곡과 혁신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각 멤버들이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성공적인 경력을 쌓으며 그룹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내년 20주년을 맞아 어떤 특별한 활동이 펼쳐질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