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 김고은과 함께 2026년 상반기 공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이 김고은과 함께 시즌3로 돌아온다.

2026년 상반기 공개를 앞두고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스타 작가로 성장한 유미(김고은)와 그녀의 세포들이 다시 한번 사랑과 성장을 그린다.

배우 김고은 / 뉴스1

'유미의 세포들'은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여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독특한 형식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시즌1과 시즌2는 유쾌하고 리얼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국내 최초로 시도된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성공적 결합은 드라마 포맷의 진화라는 호평을 받았다.

시즌3에서는 믿고 보는 이상엽 감독과 송재정, 김경란 작가가 다시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고은의 컴백 역시 많은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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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유미라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번 시즌에서도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과 사랑 앞에서의 디테일한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즌에서는 작가로서 꿈을 이룬 유미에게 예측 불허의 로맨스가 찾아온다.

뜻하지 않은 사고처럼 설렘을 느끼게 된 유미 때문에 잔잔했던 세포마을이 다시 활기를 되찾는다. 특히 사랑, 이성, 감성, 작가, 출출 세포 등 유미와 함께 컴백할 개성 강한 세포들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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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은 "많은 시청자분들이 사랑해 주셨던 유미의 서사를 또 한 번 이어갈 수 있어 영광이고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배우로서 한 캐릭터를 긴 시간 동안 연기한다는 것도 굉장히 의미 있고 특별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며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에서는 성장한 유미가 인생에서 겪는 여러 변곡점들을 잘 담아내려 한다. 2021년부터 시작된 여정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