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스코리아 이혜원, 아들 안리환의 감동 선물에 눈물
전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아들 안리환의 특별한 선물에 감동했다.
Instagram 'leehyewon2002'
지난 8일 이혜원의 SNS에 "아들 고마워! 넌 자랑스런 아들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 안리환은 어머니에게 '항상 부족한 아들여서 죄송하다'는 진심 어린 편지와 함께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그녀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아들의 진심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Instagram 'leehyewon2002'
팬들은 "글씨만 봐도 뭉클하다"며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 나눴다. 이에 이혜원은 "그쳐 꼬맹이가 마이 컸지요"라며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
이혜원은 2001년 축구선수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그녀는 개인 유튜브 채널 '제2혜원'을 운영하며, 남편 안정환과 함께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