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4일(토)

"맛도 품질도 월클"... 파리바게뜨, 세계적 권위 '2025 몽드 셀렉션' 4년 연속 금상 수상

인사이트사진 제공 =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가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식음료 품질 평가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파리바게뜨는 벨기에에서 열린 국제 품질 평가 대회인 '2025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총 4개 제품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파리바게뜨


'몽드 셀렉션'은 1961년 시작된 세계적인 품질 평가 대회로, 미슐랭 스타 셰프, 식품 과학자, 영양 컨설턴트 등 약 80명의 전문가들이 심사를 맡는다. 제품의 맛, 향, 식감 등 관능적 요소 뿐만 아니라 성분과 포장 등 25개 이상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심사는 공인된 연구기관에서 약 5개월 동안 독립적이고 체계적인 품질 테스트를 거쳐 진행된다. 파리바게뜨는 2022년 국내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몽드 셀렉션을 수상한 이후 4년 연속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는 이번 대회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선물용 제품 '만월빵', '제주마음샌드',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 '인천안녕샌드'를 출품해 모두 금상을 받았다.


이 중 만월빵과 제주마음샌드는 4년 연속,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는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으며, 인천안녕샌드는 올해 처음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파리바게뜨


'만월빵'은 보름달을 보며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제품으로, 촉촉한 빵 속에 팥앙금을 넣었다. '제주마음샌드'는 바삭한 쿠키 사이에 제주산 우도 땅콩, 버터, 캐러멜을 조화롭게 담아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는 신선한 목초란과 황금빛 국내산 벌꿀로 만든 반죽을 촉촉하게 구워냈다. '인천안녕샌드'는 버터쿠키 사이에 조청 캐러멜과 통들깨, 마카다미아를 가득 채워넣고 전통 다식에서 영감을 얻은 우아한 디자인을 더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파리바게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