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 '재벌집 막내아들' 시즌2로 글로벌 시장 공략
배우 이정재가 '재벌집 막내아들' 시즌2를 제작한다. 아티스트그룹에 따르면, 현재 기획·개발 단계에 있으며 세계 기업을 배경으로 주인공들의 성공과 사랑, 권력의 욕망을 그릴 예정이다.
JTBC
시즌1의 흥행을 기반으로 새로운 캐릭터와 서사를 도입해 세계관을 확장하고 완성도를 높인다.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가 기획·개발을 주도하며, 계열사인 아티스트스튜디오가 지적재산권(IP) 제공과 제작을 맡는다.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지난해 '재벌집 막내아들'을 공동 제작한 래몽래인을 인수했다. 이는 아티스트그룹이 아티스트컴퍼니와 아티스트유나이티드를 합병하여 통합 제작 체제를 구축한 후 선보이는 첫 프로젝트다.
이정재 / 뉴스1
아티스트그룹은 "세계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라며 "기획 초기부터 해외 시청자들과 정서적 접점을 고려해 스토리라인과 캐릭터 설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드라마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