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의 발언에 시가총액 급등, 팬들 놀라게 해
블랙핑크의 제니가 자신의 발언으로 인해 한 회사의 시가총액이 급등한 사건에 대해 놀란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292회에서 제니는 게스트로 출연해 조세호와 대화를 나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조세호는 "얼마 전 제니씨가 '바나나 맛 나는 과자를 좋아한다'고 언급했더니 시총이 2640억 원이 뛰었다. 본인도 놀랐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제니는 "미치겠다 정말.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며 자신도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녀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과자 받았냐"는 질문을 받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 사건은 제니가 미국의 인기 TV쇼 '제니퍼 허드슨쇼'에서 한국의 바나나 맛 과자를 최애 과자로 소개하면서 시작되었다.
이 발언 이후 해당 과자를 제조하는 회사의 주가는 급등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는 유명인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팬들과 투자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