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3일(월)

코첼라 무대 찢고 한국 돌아온 제니 "김밥 6줄 시켜서 라면이랑 먹었다"

블랙핑크 제니, 코첼라 후 한국에서 찾은 힐링 푸드


블랙핑크의 제니가 최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코첼라 공연 후 한국에서의 일상을 전했다.


7일 방송된 '유퀴즈' 292회에서는 제니가 게스트로 나와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제니는 코첼라를 마치고 지난주 귀국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이 "이번 주에 또 해외로 나간다고 들었다"며 질문하자, 제니는 "뉴욕에서 열리는 멧갈라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간다"고 답했다. 이어 "너무 한국에 있고 싶다"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제니는 귀국 후 무엇을 했냐는 질문에 "집에서 푹 쉬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특히 그녀는 김밥과 라면을 함께 먹었다며, "김밥을 종류별로 시켜서 라면과 함께 먹었다"고 자랑했다. 그녀의 최애 김밥은 참치김밥으로, 다양한 종류 중에서도 가장 맛있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한편, 제니는 지난 3월 첫 솔로 정규앨범 'Ruby'(루비)를 발매하며 음악적 성장을 보여줬다.


이어 4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의 대형 무대인 아웃도어 시어터 스테이지에 올라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코첼라 무대는 블랙핑크 멤버로서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인사이트Instagram 'jennierubyjane'


코첼라는 매년 수많은 음악 팬들이 모이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로, 제니의 참여는 그녀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는 기회였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블랙핑크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제니는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그녀의 활약은 K-POP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