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송은이의 카리스마 CEO 변신기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송은이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와 함께 카리스마 있는 CEO로 변신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송은이는 민낯으로 등장해 "이영자 언니가 나이가 들수록 안 해본 것에 도전하라더라"며, 올해 '비보'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YouTube '비보티비'
이에 따라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뷰티 크리에이터인 이사배와 만남을 가졌다.
송은이는 이사배에게 "오늘 사배 씨가 '언니는 CEO니까 카리스마 있는 CEO 느낌으로 해볼게요'라고 하더라"며,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미란다처럼 변신해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사배는 송은이와 자신의 이목구비가 비슷하다며 "콧날이나 코끝, 입매가 비슷하다. 하지만 언니가 훨씬 귀여우실 수밖에 없어서 '큐티 미란다'로 바꿔드리겠다"고 농담을 던졌다.
YouTube '비보티비'
메이크업 과정에서 이사배는 송은이의 코와 아이홀을 칭찬하며 "예전부터 느꼈는데 언니는 코가 정말 예쁘다"고 극찬했다. 이에 송은이는 "코 예쁘다는 말은 처음 들어본다"며 쑥스러워했다.
메이크업이 완성된 후, 송은이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감탄하며 "대박이다. 전혀 이상하지도 않고, 우스꽝스럽지도 않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장으로 의상까지 갈아입으며 CEO 콘셉트를 완성한 송은이는 자신이 운영 중인 회사로 직접 향해 직원들을 감시하는 코믹한 상황극을 펼쳤다.
이러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번 영상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송은이의 새로운 도전과 변신 과정을 보여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