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조세호 9살 연하 아내, '슈퍼모델'이었다... 키 175㎝에 빼어난 미모 소유자

개그맨 조세호, 아내 정체 밝혀져... 슈퍼모델 출신 정수지씨


개그맨 조세호의 아내가 슈퍼모델 출신 정수지씨로 밝혀졌다. 


인사이트조세호 인스타그램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동안 아내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SNS에서도 뒷모습만을 공개해왔던 조세호는 결혼식 당시 키 167㎝의 자신이 '까치발 키스'를 하는 사진으로 인해 아내가 모델 출신이라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조세호의 아내로 밝혀진 정수지씨는 1991년생으로 현재 패션회사에 근무하고 있다. 그녀는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자로 출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슈퍼모델' 


당시 대회에서는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 아나운서 배지현, 모델 곽지영 등과 함께 경쟁했다. 방송에서 공개된 프로필에 따르면 정수지씨는 동덕여고 재학 중이었으며, 키는 174.8㎝였다.


조세호는 최근 유튜브 채널 '임하룡쇼'에서 아내의 키가 174.5㎝라고 밝히며 "아침에 집에서 나올 때 스텝퍼 같은 게 있다. 거기에 올라가서 뽀뽀한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 발언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며 "어쩐지 모델 같았다", "잘 어울린다", "같이 예능 나오나요?" 등의 반응을 얻었다.


정수지씨는 과거 슈퍼모델 대회 참가 당시 뛰어난 외모와 매력으로 주목받았으며, 이후 패션업계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그녀의 존재가 드러나면서 조세호와의 결혼 생활에도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