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아픈 아이들 볼 때마다 마음 쓰여"... BTS 진, 어린이병원에 1억 기부

BTS 진, 어린이병원에 1억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 전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본명 김석진)이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서울아산병원은 5월 5일 진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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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며, 아픈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밝게 뛰어놀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진의 후원금은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진료 및 의료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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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는 BTS 멤버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노력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진은 오는 16일 두 번째 미니앨범 '에코(Echo)'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어 내달 28일부터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영국, 네덜란드 등 총 9개 도시에서 단독 팬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