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토니안과 소개팅한 미모의 여성, '중국 여배우'였다... "미치도록 아름다워" (영상)

토니안, 중국 여배우 링유와의 설레는 소개팅


지난 4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토니안이 중국 여배우 링유와의 특별한 소개팅을 가졌다. 


48세의 토니안은 방송에서 평소보다 한층 들뜬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의 조수석에는 장미꽃다발이 놓여 있었고, 설렘 가득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그는 김종민과의 전화 통화에서 "나도 오늘 소개팅한다"고 깜짝 고백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소개팅은 토니안이 중국에 일 때문에 왔다 갔다 하면서 지인을 통해 성사되었다. 상대는 한국어를 조금 할 줄 아는 중국 여배우였다. 


토니안은 김종민에게 연애 조언을 구하며 "한국이든 중국이든 여성분과의 대화에서 제일 중요한 첫 번째는 리액션이다"라는 조언을 받았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소개팅 장소로 남산이 한눈에 보이는 레스토랑을 선택한 토니안은 무대보다 더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미모의 소개팅 상대 링유가 등장하자, VCR을 지켜보던 토니안의 어머니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토니안은 링유에게 "한국에 얼마나 계셨냐"고 물었고, 그녀는 "어제 도착했다"고 답했다.


이어 토니안은 연습해온 중국어로 적극적인 플러팅을 시도하며 "미치도록 아름다우시다"고 칭찬했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링유는 자신을 모델 겸 배우로 소개하며 슈퍼모델과 액션배우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과거 베이징에서 만난 적이 있었으며, 그때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링유는 2015년 12월 당시를 회상하며 "중국에서 오빠랑 저랑 활동시기가 겹쳤는데 그때 친구가 똑같았다"며 그때의 인연을 이야기했다. 


네이버 TV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