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정은지가 짧은 치마 입고 쪼그려 앉자... '영범이' 본체 이준영이 한 행동

ㅣ 이준영, 취재진 앞에서 정은지 지켜주기


최근 배우 이준영이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상대역인 정은지를 망설임 없이 보호해주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달 29일 방영을 앞둔 KBS 2TV '24시 헬스클럽'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준영, 정은지를 비롯해 주연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사이트KBS 2TV '24시 헬스클럽' 제작발표회 / 뉴스1


행사 진행 중, 이준영과 정은지가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무대로 올라가다가 정은지의 구두 끈이 풀려버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은지는 이내 구두 끈을 매기 위해 그 자리에 바로 쪼그려 앉았다.


그러자, 이 모습을 본 이준영은 갑자기 정은지 앞으로 이동해 그를 가려줬다.  


인사이트KBS1 2TV '24시 헬스클럽' 제작발표회 / 뉴스1


당시 자리에는 많은 취재진들이 있었기 때문에 짧은 치마를 착용한 정은지의 노출을 염려해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준영의 매너있는 모습에 누리꾼은 "모든 남자들이 배워야 한다", "다정하다", "본체도 영범이 그 자체"라며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준영은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금명(아이유)의 첫사랑 영범으로 열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어 지난달 30일부터 방영한 '24시 헬스클럽'에서 관장 도현중 역을 맡아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모습으로 유쾌한 전개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