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안유진, 대전월드컵경기장 시축자로 나선다
아이브(IVE)의 리더 안유진이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특별한 순간을 맞이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유진은 오는 3일 오후 4시 30분 대전하나시티즌과 안양FC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 경기에서 시축자로 나선다.
하나금융그룹
이번 행사는 하나금융그룹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안유진이 경기 시작 전 시축을 통해 대전의 승리를 기원하고, 홈팬들과 함께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단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자리다.
안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사랑하는 대전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의 승리를 응원할 수 있어 너무 영광입니다! 오랜만의 시축이라 설레는 마음이 큰데, 선수분들께 좋은 기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대전하나시티즌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 출신인 안유진은 중학교까지 대전에서 생활하며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왔다.
하나금융그룹 광고 모델 발탁 이후에도 그녀는 대전에 대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그녀가 시축자로 나섰던 경기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티켓 판매 오픈 5분 만에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아이브 안유진 / 뉴스1
안유진은 아이브의 리더로서 비주얼, 보컬, 퍼포먼스 등 다양한 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자랑하는 올라운더 아이돌이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OST Part 2 '써니 데이(Sunny Day)'를 통해 첫 드라마 OST 가창에 참여했고,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를 통해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에도 출연 예정으로, 다방면에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리얼리티 콘텐츠 '1.2.3 IVE 시즌6'를 선보일 예정이다. 팬들은 이 콘텐츠를 통해 아이브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