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 빠니보틀과 곽튜브의 절친 케미 폭발
MBN과 채널S가 공동 제작한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의 27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먹친구' 빠니보틀과 함께 인천에서 생대구탕을 맛보는 특별한 순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사람의 유쾌한 케미와 더불어 빠니보틀이 절친 곽튜브에 대한 솔직한 평가를 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2'
인천으로 향하던 중 전현무는 빠니보틀에게 곽튜브의 첫인상에 대해 물었다. 이에 빠니보틀은 "별로였다. 못 생겨서~"라고 농담을 던졌고, 곽튜브 역시 "그건 저도 피차다"라며 재치 있게 받아쳤다. 이들의 티키타카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전현무는 이어서 곽튜브에게 연예인병이 있는지 물었고, 빠니보틀은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똑같다"고 대답하며 친구의 한결 같은 모습을 보증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원래 여자 좋아하고?"라는 질문으로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
세 사람은 마침내 43년 전통의 로컬 생대구탕 맛집에 도착해 대구내장볶음과 생대구탕을 맛봤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맛본 음식에 전현무와 곽튜브는 "너무 부드럽다", "이건 꽃이야, 꽃!"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2'
식사를 마친 후, 빠니보틀은 지난 연말 파티에서 지인들을 초대해 1500만원을 썼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 놀라운 플렉스에 모두가 놀랐고, 그 이유와 후일담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이번 방송에서는 세 사람의 끈끈한 우정과 더불어 인천 생대구탕 맛집의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이들이 방문한 맛집의 정체는 2일 오후 9시 10분 '전현무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