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임세미 아버지 정체, 깜짝 놀랐다... '이 프로그램' 감동 실화 속 주인공

배우 임세미, '꼬꼬무' 첫 출연과 부녀의 특별한 인연 공개


SBS 인기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배우 임세미가 리스너로 첫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가 과거 방송에 출연했던 임만규 형사임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번 173회 방송은 방직 회사 여공들의 인권 유린 사건과 명예 회복을 위한 투쟁을 다루며, 임세미의 참여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임세미는 "처음 이야기하는 건데 저희 아버지도 여기 출연하셨어요"라고 말하며 장도연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그녀의 아버지 임만규 형사는 2024년 2월 방송된 '서커스 소녀 편'에서 학대받던 피해자를 친딸처럼 보살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임세미는 "아버지 따라서 저도 출연하게 되었네요. 영광입니다"라고 전하며 부녀가 함께 출연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방송에서는 배우 정영주도 리스너로 참여해 여공들의 투쟁에 깊이 공감했다.


정영주는 장도연, 장현성, 장성규로 구성된 장 트리오 MC를 모두 만난 리스너가 되어 능수능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MC 장성규에게 "응 말 놔도 괜찮아"라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