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뉴진스 전 숙소 침입한 20대 남성, 절도 혐의로 기소

뉴진스 숙소 침입 20대 남성, 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그룹 '뉴진스'의 공동숙소에 불법 침입해 물건을 훔친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은 뉴진스 숙소에 침입해 건조물 침입과 절도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구에 있던 뉴진스의 전 숙소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옷걸이와 플래카드 등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뉴진스 멤버들은 해당 숙소에 거주하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소속사인 어도어에 계약 해지를 통보한 후 숙소를 비운 상태였다.


그룹 뉴진스(왼쪽부터 하니, 민지, 혜인, 해린, 다니엘)가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어도어 측이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첫 심문기일을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3.7/뉴스1그룹 뉴진스(왼쪽부터 하니, 민지, 혜인, 해린, 다니엘)가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어도어 측이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첫 심문기일을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3.7/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