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약한영웅 Class 2', 글로벌 TOP 10 비영어 시리즈 1위 등극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가 공개된 지 단 3일 만에 글로벌 TOP 10 비영어 시리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작품은 지난 25일 첫 공개 이후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약한영웅 Class 2'는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간 모범생 연시은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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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더 이상 친구를 잃을 수 없다는 결심으로 더 큰 폭력과 맞서며 생존기와 성장담을 펼친다.

이 작품은 연시은의 처절하지만 찬란한 성장을 통해 진한 여운을 남겼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다채로운 액션 장면은 아드레날린을 자극하며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특히, 연시은 역을 맡은 박지훈의 열연은 그의 복잡한 감정선과 처절한 액션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는 '약한영웅 Class 1'부터 쌓아온 서사와 결합되어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넷플릭스 '약한영웅2'

또한, 려운, 최민영, 유수빈, 배나라, 이민재, 이준영 등 배우들의 빈틈없는 시너지는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며 호평을 받았다.

은장고 4인방의 뜨거운 우정과 치열한 싸움, 그리고 대척점에서 긴장감을 더하는 이준영, 유수빈, 배나라의 활약은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했다.

국내외 반응도 뜨겁다. 넷플릭스 투둠(Tudum)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약한영웅 Class 2'는 공개 후 단 3일 만에 61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비영어 시리즈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약한영웅2'

또한 대한민국에서는 물론 브라질, 멕시코, 벨기에, 프랑스 등 전 세계 63개국에서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약한영웅 Class 1' 역시 글로벌 TOP 10 비영어 시리즈 부문에서 여전히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인 '약한영웅 Class 2'는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