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과 이현이, 해외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방송인 제이쓴과 모델 이현이가 자녀 교육을 위한 해외 생활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를 탐색하며 흥미로운 논의를 펼쳤다.
30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MBN·MBC드라마넷 예능 '살아보고서' 6회에서는 이현이가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맞춤형 해외살이 가이드를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좌)제이쓴, (우)홍현희 / 뉴스1
MC 이지혜는 '아시아 영어 교육의 성지'로 불리는 필리핀을 강력 추천하며 절친 이현이의 관심을 끌었다.
이지혜는 필리핀에서 8년간 거주한 '살아본 가이드' 안소희를 초대해 필리핀 사립학교와 국제학교의 장점을 소개했다.
필리핀 사립학교는 최신식 시설과 저렴한 학비로 눈길을 끌었으며, 국제학교 역시 한국 대비 절반도 안 되는 학비로 이현이를 매료시켰다. 특히, 영어 가능한 튜터와 가사도우미의 저렴한 인건비가 워킹맘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MBN·MBC드라마넷 '살아보고서'
필리핀에 대한 호감이 커지는 가운데, 제이쓴은 몰타를 추천하며 반격에 나섰다. 그는 몰타의 사립학교가 영어뿐만 아니라 제2외국어까지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환경임을 강조했다.
몰타의 국제학교는 유럽임에도 불구하고 연간 학비가 필리핀보다 저렴해 더욱 주목받았다. 또한, 현지 부자와의 만남에서 몰타의 치안과 생활비가 캐나다보다 저렴하다는 점도 강조되었다.
몰타에서는 유벤투스 아카데미 축구 교육을 반값에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으로 작용했다. 축구 팬인 이현이는 "내가 가고 싶어~"라고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MBN·MBC드라마넷 '살아보고서'
결국, 이현이가 최종적으로 선택할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나라'는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