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마동석, 이제 악마 때려잡는다"... 오늘(30일)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개봉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개봉 첫날 예매율 1위 기록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개봉 첫날부터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개봉일인 30일 오전 8시 기준으로 22.4%의 예매율을 기록, 총 10만5679명의 관객이 예매를 완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인사이트영화 '거룩한 밤' 포스터


이번 작품은 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신작들이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장가의 구원투수로 자리 잡았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마동석 특유의 오컬트 액션과 정지소의 강렬한 연기, 서현, 이다윗, 경수진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매 등장신마다 전율을 선사하는 배우들의 열연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인사이트배우 이다윗(왼쪽부터)과 서현, 마동석, 경수진, 정지소가 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감독 임대희)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이 영화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를 배경으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팀 '거룩한 밤'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이 바우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서현은 샤론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다윗과 경수진 역시 각각 김군과 다른 주요 캐릭터로서 극에 활력을 더한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기존 오컬트 장르와 차별화된 신선한 스토리라인과 화려한 액션 시퀀스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이 결합되어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더욱 큰 흥행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