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전진 아내 류이서, 임보견 만세와의 이별 소식 전해

신화의 멤버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임시 보호하던 강아지 만세와의 이별을 알렸다. 

Instagram 'yiseo0913'

지난 29일, 류이서는 자신의 SNS에 "우리 만세 좋은 가족 만나기 전에 우리 집에 들러줘서 너무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이는 그들이 SBS 'TV 동물농장'을 통해 공개한 강아지 만세를 임시 보호하는 과정의 마지막 장면이었다.

류이서는 만세와 함께한 추억을 담은 사진들을 올리며 짧았던 시간을 되새겼다. 누리꾼들은 "두 분 만나 만세는 행복했을 겁니다", "마음이 참 예뻐요", "정이 많이 들어서 어떡해요" 등의 댓글로 그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

Instagram 'yiseo0913'

만세는 최근 새로운 입양 가족을 만나게 되었고, 이에 따라 전진과 류이서 부부와 작별하게 되었다. 류이서는 이별의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만세가 좋은 가족을 만나 행복할 것이라는 믿음을 전했다.

한편, 류이서는 지난 2020년 신화의 멤버 전진과 결혼하며 많은 팬들의 축복 속에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이번 임시 보호 활동은 그들의 따뜻한 마음씨를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