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축구 황제' 홀란, 장발 버리고 갑자기 삭발?... 충격 비주얼 공개

엘링 홀란, 대머리 변신의 진실은?


맨체스터 시티의 스타 플레이어 엘링 홀란이 최근 대머리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되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는 실제 모습이 아닌 소셜미디어 필터를 사용한 장난이었다.


인사이트필터를 써 대머리가 된 엘링 홀란. / 데일리 스타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홀란이 긴 금발을 잃고 대머리가 된 사진을 소개하며, 부상에서 회복 중인 그가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모습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홀란은 이달 초 발목 부상을 당해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최근 스냅챗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면서 '제모 필터'를 사용해 금발의 긴 머리를 없애는 모습을 보여줬다.


인사이트31일 본머스와의 FA컵 8강전 중 부상을 입고 목발을 짚은 채 경기장을 떠난 맨시티 홀란. / 더선 갈무리


이로 인해 많은 팬들이 그의 새로운 외모에 놀랐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지난 23일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그는 여전히 긴 금발 머리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홀란은 본머스와의 FA컵 8강전 중 부상을 입고 목발을 짚은 채 경기장을 떠났으며, 현재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상태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의사들이 그의 회복 기간을 5~7주로 예상했으며, 시즌 종료 후 클럽 월드컵에 출전할 준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