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박경림, '데블스 플랜' 후배들에 찐 조언 남겼다... "욕 먹어도 참아라, 3주 지나면 행복할 것"

박경림, '데블스 플랜' 시즌2 출연진에게 조언


'데블스 플랜' 시즌1 출연자 박경림이 다음달 6일 공개되는 '데블스 플랜' 시즌2 출연자들에게 남긴 현실 조언이 눈길을 끈다. 


29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인사이트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데스룸'


이날 MC를 맡은 박경림은 시즌1 출연자로서 시즌2 출연자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박경림은 "이번 시즌은 한 번에 다 공개되는 것이 아니라 세 번에 나뉘어 공개된다"며 "게임의 흐름상 분위기가 '어떻게 이럴 수 있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 주가 지나면 어떤 친구는 살이 빠져있고, 그 다음 주에는 또 다른 친구가 살이 빠져있다"며 "하지만 모두 공개됐을 때는 모두가 해피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박경림 / 뉴스1


박경림은 시청자들이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줄 것을 당부하며, "나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분위기가 가더라도 일주일만 기다리시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경험을 언급하며 "나도 궤도씨와 욕을 참 많이 먹었다. '서바이벌에서 뭐하는 짓이냐' 했는데 3주가 지나 모두가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박경림은 출연자들의 플레이를 응원하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