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박명수, SNS로 보여지는 '타인의 삶'에 일침 "그 장면만 행복... 다 허구다"

박명수, SNS의 허구성에 대해 솔직 발언


박명수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퍼져가는 젊은 세대들의 허구성을 꼬집으며 현실적인 조언을 내뱉었다.


인사이트뉴스1


4월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해 '모발모발 퀴즈쇼'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많은 사람들이 SNS를 보며 부러움을 느끼고 자신을 비교하는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진짜 SNS를 보고 많이들 부러워하시는 분들 많이 계신다"며 "나는 왜 이러지", "나는 왜 저 빽이 없을까? 저 사람 얼마나 행복할까"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박명수 / 뉴스1박명수 / 뉴스1


이어 박명수는 이러한 생각들이 잘못된 것임을 강조하며, "전혀 아니라는 말씀 예 자신 있게 드리겠습니다. 제가 그런 사람들 알거든요. 많이 싸웁니다. 많이 싸우고 그 장면만 행복해 보이는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여러분들 그거 생각하세요. 그 장면 밖에는 행복하지 않다는 거. 그렇게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다 허구입니다. 허구"라며 청취자들에게 현실을 직시하고 마음의 평화를 찾기를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