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될 순 없어' 시즌 2, 개그맨 부부의 이혼율 0% 신화에 도전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가 시즌 2로 돌아온다. JTBC는 오는 5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시즌 1'
시즌 1에서는 최양락·팽현숙 부부를 비롯해 김학래·임미숙, 박준형·김지혜, 강재준·이은형 등 여러 개그맨 부부들이 출연해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시즌 1 종영 후 약 4년이 흐르는 동안 개그맨 부부는 7쌍이 늘어났으며, 현재 김준호•김지민 커플의 25호 탄생을 앞두고 있다.
지난 4월 기준으로 총 24쌍의 개그맨 부부가 결혼 생활을 유지하며 이혼율 0%를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굳건했던 이혼율 0%의 신화가 위태로워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시즌2'
새롭게 돌아올 '1호가 될 순 없어' 시즌 2에서는 이혼율 0%를 자랑하는 개그맨 부부들이 한자리에 모여 위기의 순간들을 함께 지켜본다.
이들은 이혼 건수가 결혼 건수의 절반에 가까운 요즘에도 여전히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은 이유를 파헤칠 예정이다. 또한 어디서도 이야기하지 못했던 속사정을 리얼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특히 '이혼율 0%'라는 타이틀을 지키기 위한 그들만의 노력이 주목된다.
그들의 이야기는 오는 5월 28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시즌2'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