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키 167cm 조세호의 행복한 결혼생활... "175cm 아내, 높이 놓인 물건 다 꺼내줘"

개그맨 조세호, 결혼 후 행복한 신혼 생활 공개


개그맨 조세호가 결혼 후의 행복한 신혼 생활을 전했다.


지난 25일 '임하룡쇼' 채널에는 '신곡 나왔다고? 하룡이는 아직 못 들었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인사이트Youtube '이하룡쇼'


이 영상에서 임하룡은 조세호에게 "키 큰 색시와 결혼했는데 사랑도 하면서 운동도 하더라. 항상 까치발을 들고 뽀뽀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폭소하며 이를 인정하고, "저희 집에 스탭퍼가 있다. 아침에 나갈 때 제가 거기에 올라가서 아내에게 뽀뽀를 한다"라고 말했다.


남창희는 "이 의자가 스탭퍼라면 올라가서 뽀뽀를 한다고?"라며 의자에 올라가 조세호가 아내에게 뽀뽀하는 시늉을 보였다. 이에 조세호는 "그건 유원지에 있는 풍선 불어주는 아저씨 높이 아니냐"라며 발끈했다.


인사이트Youtube '이하룡쇼'


이어 조세호는 "집에 높이 놓인 물건은 아내가 많이 꺼내준다. 얼마나 감사한지. 낮게 놓인 물건은 제가 두더지가 되어 꺼낸다"라며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남창희는 "서로가 부족한 걸 채워주는 게 결혼 아니겠나"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임하룡은 남창희에게 언제 결혼할지 질문했고, 남창희는 "여자친구가 있고 결혼도 할 건데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조세호는 "창희는 마음의 준비가 됐는데 여자친구는 결혼 준비가 안된 것 같다"라며 농담을 던졌다.


인사이트Instagram 'chosaeho'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그는 키 175cm인 아내와의 결혼식에서 까치발 키스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는 그의 팬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그의 행복한 신혼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세호의 이러한 신혼 생활은 그동안 그가 방송에서 보여준 유쾌한 이미지와 잘 어울리며, 팬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그의 행복한 가정생활과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