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복서 출신 경찰로 돌아오다! JTBC '굿보이' 기대감 상승
배우 박보검이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로 복서 출신 경찰로 변신해 돌아온다.
오는 5월 31일 첫 방송을 앞둔 '굿보이'는 메달리스트들이 경찰로 활약하며 비양심과 반칙에 맞서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instagram 'jtbcdrama'
이 드라마는 '괴물', '나쁜 엄마' 등을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보좌관' 시리즈의 이대일 작가가 협력해 제작되었다.
박보검은 이번 작품에서 국가대표 복싱 선수 출신으로 메달리스트 특채를 통해 경찰이 된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 역을 맡았다. 그는 정의를 추구하며 불의를 참지 못하는 뜨거운 청춘을 그려낼 예정이다.
박보검은 이번 역할을 위해 매일 근력 운동과 복싱 훈련을 지속하며 체중 증량까지 감행했다.
Instagram 'bogummy'
29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박보검의 파격적인 변신이 돋보인다. 얼굴 위로 흐르는 피와 붕대를 감은 주먹, 불타는 눈빛 등 그의 각고의 노력이 담긴 모습이 인상적이다.
박보검은 "비양심적이고 반칙을 일삼는 이들과 달리 계산 없이 정의를 추구하고 건강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보호하겠다"며 캐릭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Instagram 'bogummy'
제작진은 "'굿보이'는 단순한 액션 수사극이 아니라, 현실의 벽 앞에 선 청춘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선택하는 이야기"라며 "박보검은 캐릭터를 실감 나게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이어 "그의 새로운 얼굴과 뜨거운 청춘 에너지를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JTBC '굿보이'는 오는 5월 31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박보검의 새로운 도전과 변신이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