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영 아나운서, 14살 연상 예비신랑 배성재와 찍은 ‘볼뽀뽀 인증샷’ 공개했다

김다영 아나운서, SBS 퇴사 후 새로운 시작

김다영 아나운서가 SBS를 떠난 후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김다영은 자신의 SNS에 "해방되는 날이라서 해방촌에서 밥 먹은 날 #도비이즈프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인사이트 Instagram 'allzero_anne'

사진 속에는 거울 셀카를 찍는 김다영과 그의 곁에서 다정하게 볼에 입을 맞추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는 배성재와의 과감한 스킨십으로 보인다.

김다영은 행복한 미소를 띠고 있으며, 와인잔을 들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자연스럽고 달달한 커플의 순간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배성재 아나운서 맞죠?", "둘이 너무 잘 어울려요", "다영 아나운서 웃는 모습 진짜 행복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좌)김다영 아나운서, (우)방송인 배성재 / Instagram 'allzero_anne', SM C&C 홈페이지

김다영 아나운서는 SBS 아나운서 출신 배성재와 오는 5월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결혼과 함께 SBS 퇴사를 결정한 김다영은 지난 25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아나운서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서류상 퇴사일은 28일이다.

배성재는 현재 스포츠 캐스터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다영은 앞으로 방송계 외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