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과 야노시호, 10년 우정의 순간들 공개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일본 배우 야노시호와의 깊은 우정을 자랑했다.
Instagram 'hjballet80'
윤혜진은 최근 자신의 SNS에 야노시호와 함께한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며 두 사람의 특별한 순간들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귀여운 시호 언니. 팩 저마이 산다고"라며 한국 로드샵에서 쇼핑하는 야노시호의 모습을 소개했다.
이어 "언니들 우리 벌써 십 년째입니다. 세월아"라며 서울의 한 레스토랑에서 함께한 시간을 담았다.
사진 속에서 윤혜진은 야노시호의 어깨를 감싸며 환하게 웃고 있다.
오픈버스
쇼핑백 가득 물건을 담는 야노시호를 보고 웃음을 터트리기도 하고, 영어로 대화하는 모습도 보였다.
야노시호는 지난 2009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결혼해 딸을 두고 있으며, 윤혜진은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딸을 두고 있다.
두 가족은 과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