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 충격적인 발언으로 또 논란
가수 카니예 웨스트(47)가 또 한 번 충격적인 발언으로 세간을 뒤흔들었다. 이번엔 전 부인 김 카다시안(44)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최근 트위치 채널에서 진행된 라이브스트림에서 칸예는 "킴은 파리스 힐튼의 비서였다. 나는 킴 카다시안보다 파리스 힐튼과 아이를 가졌어야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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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파리스 힐튼 가문의 호텔 사업을 언급하며 "파리스 힐튼과 아이를 가졌다면 지금 얼마나 많은 호텔을 갖고 있을지 상상해 보라. 그것에 대해 생각해 봐. 힐튼. 힐튼이라고"라고 덧붙였다.
칸예와 킴 카다시안은 슬하에 노스(11), 세인트(9), 시카고(7), 프살름(5) 등 네 자녀를 두고 있다.
칸예, 현재 결혼 생활도 위기?
한편 이달 초 칸예는 새 노래 가사를 통해 현재의 아내가 자신을 떠났음을 암시했다.
그는 2023년 12월 비앙카 센소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지만, 새 트랙 '비앙카'의 가사에 따르면 그녀는 칸예의 논란이 된 반유대적 소셜 미디어 발언으로 인해 그를 떠났다고 한다.
Instagram 'kimkardashian'
DJ 아카데믹스가 라이브스트림에서 공개한 가사에서 칸예는 "내 여자가 도망갔어. 하지만 먼저 나를 정신병원에 보내려고 했지, 병원에 가지 않을 거야 왜냐하면 난 아프지 않으니까"라고 랩했다.
이어 "그녀는 공황 발작을 일으키고 내가 트윗한 방식을 좋아하지 않았어. 비앙카가 돌아올 때까지 난 밤새 잠들지 않을 거야. 그녀가 어디 있는지 정말 모르겠어"라고 노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