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빈우, 아들과 응급실 방문... 폐렴 진단 후 귀가
배우 김빈우가 아들과 함께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김빈우는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새벽 2시 25분. 결국 이 시간에 응급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Instagram 'binwoos'
사진 속에는 김빈우의 아들이 병원 침대에 앉아 네블라이저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김빈우는 "첫 번째 바늘 실패. 대성 통곡 후 움직이면 15번 찌른다 했더니 참아냄"이라며 아들의 고통스러운 순간을 전했다.
이어 "짠한 울 애기 폐렴이래요"라고 알리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다행히도 입원은 필요하지 않아 귀가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뉴스1
김빈우는 지난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3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녀는 드라마 '금쪽같은 내새끼', '환상거탑', '불굴의 차여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지난 2015년에는 두 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