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서유리, '파산설'에 적극 부인..."전남편 파산 후 경제적으로 어려워, 책임 다하겠다"

방송인 서유리, 파산 의혹 직접 반박하며 책임 강조


방송인 서유리가 최근 불거진 파산 및 개인회생 의혹에 대해 직접 반박했다.


인사이트서유리 / 와이낫미디어


28일 서유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최근에도 게임 녹음, 지상파 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과거 인연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부채로 인해 모든 상황이 충분히 해소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서유리는 지난해 6월 최병길 감독과 이혼한 후 최 감독의 개인파산으로 인해 3억원에 달하는 합의금을 돌려받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서유리는 "지난해 12월 말까지 전 남편과의 합의금을 받지 못하면서 어려움이 가중됐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orise0'


그녀는 파산이나 회생 절차를 밟고 싶지 않으며, 비록 자신이 만든 빚은 아니지만 일부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유리는 경제활동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부디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확대하거나 자극적으로 소비하는 일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결혼 생활 도중 생긴 대출금 11억 4000만원을 상환했으며 추가 채무에 대해서도 갚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orise0'


서유리는 2019년 최감독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6월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서유리는 현재 다양한 방송 및 연예 활동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노력 중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그녀는 자신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대중에게도 사실 확인 없는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