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7일(월)

엄앵란이 인사동서 5만원 주고 산 달항아리, 진품명품서 1000배 감정 '대박'

배우 엄앵란, 인사동에서 산 골동품으로 대박 터뜨려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03회에서는 배우 엄앵란이 인사동에서 구매한 골동품으로 대박을 터뜨린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TV쇼 진품명품'의 MC로 새롭게 발탁된 홍주연을 위한 특별 수업이 진행됐다. 


인사이트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 과정에서 엄지인은 홍주연을 데리고 골동품 감정 경력 약 50년의 이상문 위원을 찾아갔다. 


이상문 위원은 "엄앵란 선생님이 달항아리를 갖고 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인사이트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엄앵란은 결혼 후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인사동을 방문했고, 그곳에서 달항아리를 5만 원에 구매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달항아리는 실제로 엄청난 가치를 지닌 것이었다. 이상문 위원은 "그때 내가 평가한 가격이 한 5천만 원 정도 됐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MC들은 "5만 원 주고 산 게 5천만 원인 거잖나", "1천배다", "코인이다, 코인"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