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김숙, 두 얼굴의 연예인 A 폭로..."선배 앞에서는 인사, 문 닫으면 욕설"

코미디언 김숙, 연예계 뒷모습 폭로로 화제


최근 'VIVO TV - 비보티비'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코미디언 김숙이 한 연예인의 이중적인 모습을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YouTube 'VIVO TV - 비보티비'


해당 영상은 '도파민 특집이야? 지인들(임형준, KCM, 이무송...) 총 집합부터 손절사연까지! 그리고 이 영상을 주지훈님과 김혜수님께 바칩니다'라는 제목으로 공개됐다.

김숙은 "A라는 연예인이 '와 선배님 안녕하세요' 인사를 잘 하다가도 자동차 문을 닫으면 본성이 드러난다"며 "문을 열면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고, 문을 닫으면 'xx짜증 나. 나한테 아까 뭐라고 그랬는지 알아?' 이렇게 한다"며 A의 이중적 행실을 폭로했다. 


그러면서 "그걸 보고 매니저가 충격을 받았다. 문을 닫자마자 사람이 바뀌니까 뭐가 진짜인지 모르겠다더라. 그런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YouTube 'VIVO TV - 비보티비'


김숙은 특히 10대와 20대의 차이를 언급하며 "10대는 감정 조절이 미숙할 수 있지만, 20대 중반 이후에는 앞뒤가 다른 행동이 문제가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곳에서 내 욕을 하는 것은 결국 자신에게 돌아온다"고 경고했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누군지 몰라도 무섭다", "주변에도 이런 스타일이 많다", "누군지 궁금하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김숙의 발언은 연예계의 뒷모습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