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출산 후 건강 문제 고백하며 권상우와의 일상 공개
배우 손태영이 출산 후 건강이 악화되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서는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오는 아직도 신혼 17년차 부부 손태영♥권상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Youtube 'Mrs. 뉴저지 손태영'
영상에서 손태영과 권상우는 오랜만에 뉴욕에서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대화 주제는 여전히 아이들이었다.
권상우는 "밥 먹는 시간 빼고는 애들이랑 넷이 있기 쉽지 않다"며 자녀들과의 시간을 언급했다.
이에 손태영은 "그래도 룩희 픽업은 오빠니까. 나는 리호랑 차 안에서 많은 얘기를 한다"고 말했다.
권상우가 "룩희는 말을 거의 안 한다"고 하자, 손태영은 "오빠가 사춘기 아이들에게 츤데레로 다가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Youtube 'Mrs. 뉴저지 손태영'
이어 친구 가족과의 여행 계획을 짜기 위해 만난 자리에서는 건강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손태영은 "병원에서 비타민D가 부족하다 해서 산책하면서 햇빛을 받아야 한다"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혈당관리도 해야 되고 비타민D와 철분약도 복용해야 한다"며 출산 후 빈혈이 심해졌다고 밝혔다. 이에 권상우도 "빈혈이 좀 심하다"고 걱정했다.
한편, 권상우는 "뉴저지 온 날부터 지금까지 아침에 무조건 30분 조깅한다"며 자기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