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강예원, 소개팅 남성에 돌직구... "한의원 홍보하러 나왔냐"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최종화, 강예원의 선택은?


강예원이 한의사 공덕현과 애프터 데이트를 앞두고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tvN STORY의 인기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가 28일 대망의 최종화를 방영한다. 


인사이트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공덕현은 시종일관 직진 플러팅으로 강예원을 흔들어 놓았지만, 매일 연락을 주고받던 김상훈과는 달리 한 번의 연락 이후 연락 두절이 되었다. 이에 강예원은 그의 진심을 파헤치기 위해 애프터 데이트를 결정했다. 


강예원이 공덕현에게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것 아니냐고 묻자, 공덕현은 "앞으로는 예원 씨 서운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라고 자신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저녁 데이트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강예원이 밝힌 남다른 소주 철학에 공덕현은 다시 한번 반한다. 


또한, 지난번 만남을 되짚으며 다시금 강예원에게 "애기네"라며 애기 플러팅을 하고, 연신 보이는 공덕현의 듬직한 모습에 강예원은 "의지할 사람이 생겼나?"라며 속마음을 전한다. 


이어 진정성을 가장 높게 평가한다는 강예원은 자신에게 애프터를 신청한 이유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듣길 원하며, "제가 진짜 좋은 건지 한의원 홍보하러 나온 건지 진짜 궁금해요"라며 파격 질문을 던진다. 


인사이트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깊어지는 이야기 도중, 강예원은 "연애를 하고 싶지 않아요"라며 관계에 대한 간절함을 표하고, 자신에게 설렌 적이 있냐는 돌직구 질문을 날린다. 


이에 공덕현은 "설렌 적이 없어요"라고 말해 충격에 잠시 빠졌으나, 돌아오는 공덕현의 반전 대답과 고백에 강예원의 심장박동이 요동치게 했다는 후문. 


방사선사 김상훈과 한의사 공덕현 중 강예원의 최종 선택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천정명과 변호사 이유진과의 애프터 데이트도 계속된다. 아쿠아리움 데이트가 이어지는 가운데 마치 영화관 같은 웅장한 광경에 두 사람 모두 들떴고, 바빴던 삶에 잠시나마 휴식이 되어 뭉클한 기분이었다는 후기를 전한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최종화는 28일 오후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