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과 김동현,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건에 분노

28일 월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가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MC 김성주와 함께 김동현, 박하선, 소유가 참여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범죄를 분석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특히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충격적인 악행이 조명된다.

MBC every1 '히든아이'

방송에서는 휴대전화 매장에서 일어난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소개된다. 한 남성이 매장을 둘러보다 갑작스러운 돌발행동을 보였으나 뜻밖의 변수로 인해 계획이 꼬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본 김동현은 "내가 다 민망하다"며 얼굴을 붉혔다. 또 다른 매장에서는 한 여성이 휴대전화를 입으로 가져가는 믿기 힘든 행동을 해 박하선을 당혹스럽게 했다.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치아 다 나갈 텐데"라며 어이없어했다.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영업이 끝난 노래방에서 벌어진 난동 사건이 다뤄진다.

MBC every1 '히든아이'

난동남의 폭행에 박하선은 "사장님이 일부러 참고 안 때리시는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고, 표창원은 "쌍방이 될까 봐"라며 사장이 반항하지 못한 이유를 분석했다.

김동현은 "술 탓하면 안 된다"며 술을 핑계로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고 분노했다.

라이브 이슈에서는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이영학 사건의 실체가 드러난다. 어금니 아빠 이영학은 딸과 아내를 자신의 돈벌이 수단으로 삼았던 비밀스러운 행적들로 세상을 술렁이게 했다.

MBC every1 '히든아이'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이영학이 아내에게 저지른 끔찍한 만행들을 최초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아내의 죽음에 대해 석연치 않은 부분들이 많다는 의혹을 면밀히 분석했다.

아내 사망 이후에도 믿기 힘든 이영학의 행동들이 공개되자 김동현은 “이런 악마가 있나 싶다”며 절망했고, 박하선은 “악마란 말도 아깝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3COPS가 파헤친 이영학 아내 죽음의 내막은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