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김종민, 결혼 후 첫 '1박 2일' 등장
KBS 2TV '1박 2일 시즌4'의 최근 방송에서는 코요태의 김종민이 결혼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KBS 2TV '1박 2일 시즌4'
경기도 여주에서 진행된 이번 여행은 '여주를 보여주'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김종민은 지난 20일 결혼식을 올렸지만, 이번 방송의 녹화는 그 이전에 이루어졌다.
방송 중 제작진이 "종민이 형 결혼 축하드린다"며 인사를 건넸고, 딘딘은 "일주일 동안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너무 좋다"며 "막 안고 있고"라고 답하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암시했다.
조세호는 김종민의 멋진 면모를 칭찬하며 "형이 멤버들에게 축의금을 돌려줬다"고 말했다.
KBS 2TV '1박 2일 시즌4'
이에 김종민은 농담으로 "'1박 2일' 종현 PD가 1000만 원 정도 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종현 PD는 갸우뚱하며 당황한 표정을 지어 현장을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번 방송은 김종민의 결혼 이후 첫 출연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그의 행복한 모습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앞으로도 그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