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손준호 아들, 코딩 대회 금상 수상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의 아들 손주안 군이 코딩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Instgarm 'sofiakim1112'
김소현은 지난 27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제3회 it코딩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금상. 행복일자리운동본부 이사장상 감사합니다. 스마트네비게이션플렛폼 손주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주안 군은 스마트 네비게이션 플랫폼으로 상을 받은 모습이다.
손주안 군은 단순한 수상이 아닌 특별한 재능을 인정받아 상위 0.1% 영재 판정을 받기도 했다.
김소현은 지난해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아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코딩을 배우던 중 남편 손준호 씨가 맹장이 터져 입원했었다. 그때 아들이 식판 나르는 제가 힘들어 보였는지 장애인의 날 행사 때 식판 자동 수거 로봇을 만들어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Instgarm 'sofiakim1112'
또한, 손주안 군은 청소년 에세이 대회에서도 상을 받았으며, 친구들과 함께 문화유산을 3D 프린팅하는 웹사이트를 개설해 또 다른 상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그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지난해에는 포스텍영재기업인교육원에 합격하기도 했다. 이 교육원은 지식재산기반의 창의적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포스텍에서 운영되는 기관으로, 대한민국에 두 곳밖에 없는 영재기업인교육원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