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8일(월)

'새신랑' 김종민, 유부남 되고 처음으로 '1박2일' 녹화... "너무 행복하다"

코요태 김종민, 결혼 후 첫 방송에서 행복한 소감 전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의 최신 에피소드에서는 경기도 여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방송은 특히 그룹 '코요태'의 김종민이 결혼 후 처음으로 출연한 방송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인사이트김종민 / 뉴스1


지난 20일 김종민은 11세 연하의 여자 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으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천년사찰 신륵사를 방문하며 그림 같은 풍경에 감탄했다. 이곳에서 김종민은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를 본 문세윤은 "자기야 나 여기 왔어"라며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김종민은 결혼 후 첫 방송에서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 오프닝에서는 멤버들이 각자의 근황을 나누는 시간이 있었다.


인사이트KBS 2TV  '1박 2일'


조세호의 아내가 '1박 2일' 촬영 일정에 맞춰 지인들과 여행 중이라는 소식에 이준은 "나중에 '1박 2일'에 모셔도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딘딘은 "와이프 특집 한 번 하자"고 말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김종민은 최근 한 행사장에서 문세윤의 가족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문세윤은 "가까운 거리에서 김종민이 열심히 일하고 있더라. 아이들이 삼촌을 보고 싶다고 해서 찾아갔다"고 했다.


이에 딘딘이 김종민에게 "아이들에게 용돈은 줬느냐"고 묻자, 기대와는 다른 답변이 돌아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여주' 편에서는 멤버들이 3대 3으로 팀을 나눠 다양한 게임을 펼쳤다. 특히 원효대사가 지었다는 신륵사에 맞춰 해골물 복불복 게임이 진행됐다. 멤버들은 파란 음료의 정체를 두고 긴장감을 높이며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