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8일(월)

제주 시내버스에서 '담배' 피운 중국인 여성, 버스기사가 "흡연 안 된다" 제재하자...

제주 시내버스에서 중국인 여성의 충격적인 흡연 사건


제주 시내버스에서 한 중국인 여성이 창문을 열고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인사이트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에 해당 영상을 올리며 "제주도에서 이런 일이 실제로 벌어지다니"라는 글을 남겼다. 영상에는 버스 안에서 앞좌석에 앉은 여성이 창문 밖으로 불붙인 담배를 내밀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여성은 아무렇지 않게 연기를 내뿜으며 담배를 피웠고, 이를 본 한 어르신 승객은 "어디서 담배 피워요! 지금! 시대가 어느 때인데. 내리라 그러세요!"라고 소리쳤다.


이로 인해 버스 내부는 혼란에 빠졌고, 결국 운전기사는 차를 멈추고 여성에게 다가가 "여기서 이러면 안 돼요"라며 주의를 줬다. 하지만 여성은 창문 밖으로 손을 내밀어 담뱃재를 털었고, 끝내 꽁초를 길거리에 던졌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러한 행동에 대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지디 콘서트에서도 중국 커플이 담배 피우는 영상이 올라오더니 남의 나라에서 왜 저러냐", "꽁초까지 버리네. 우리나라를 얼마나 호구로 봤으면", "그 잠깐을 못 참고 버스에서 피운다고?"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