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라우브, 대구 내한공연 일정 추가 확정

팝스타 라우브가 5월 내한공연 일정을 하루 더 추가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였다.

오는 5월 25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인 공연 티켓은 예매 오픈 당일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5월 24일 오후 7시에 추가 공연이 결정되었다.

Instagram 'lauvsongs'

이번 공연은 'I Love You, Mean It'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라우브는 처음으로 대구에서 특별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추가 공연 티켓은 4월 28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판매된다. 팬들은 예매처 상세 페이지와 라이브네이션코리아 SNS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라우브는 작곡과 프로듀싱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해, 첫 싱글 'The Other'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탑 100 차트에 진입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I Like Me Better'로 빌보드 싱글 차트에 오르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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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는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른 'Paris in the Rain' 등 기존 발표곡들을 모은 컴필레이션 앨범 'I met you when I was 18'을 발표했다.

데뷔 앨범 '~how i'm feeling~'에서는 트로이 시반, 앤 마리, 방탄소년단과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앨범은 UK 앨범 차트와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라우브의 두 번째 앨범 'All 4 Nothing(2022)'은 평론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의 OST로 선보인 'Steal The Show'는 국내 음원 차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트와이스와 샤이니 키 등 국내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도 주목받았다.

Instagram 'lauvsongs'

감성적인 멜로디와 솔직한 가사, 감미로운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우브는 여러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특히 2023년 KSPO DOME에서 열린 첫 단독 내한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그의 인기를 입증했다.

라우브의 이번 내한공연은 그의 음악적 여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팬들은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감성적인 무대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