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도쿄서 집 구하자 이민설 나온 이국주... 즉각 입장 밝혔다

이국주, 일본 이민설 해명하며 두 나라 생활 공개


코미디언 이국주가 최근 불거진 '일본 이민설'을 직접 부인했다. 


24일 이국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유튜브 채널 영상 '도쿄에서 자취하는 여자'를 언급하며 "오랜만에 인급동? 근데 여러분 저 이민 아닙니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이국주 / 뉴스1


그녀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두 집 살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국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국주TV 보셨나요? 일본 가서 아주 그냥 살아버리는 건 아니고요, 한국에서 있는 일들은 몰아서 열심히 하고 그 외 시간을 좀 더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서 왔다 갔다 하고 있어요, 두 집 살림"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여행의 설렘과 타지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주는 또 다른 설렘을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국주는 "언어까지 완벽하면 참 좋을 텐데 머리가 나쁜가 쉽지 않지만 해보려고요, 주문만큼은 완벽"이라며 일본어 학습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YouTube '이국주'YouTube '이국주'


그녀는 앞으로 유튜브를 통해 한국과 일본 생활을 다양하게 공유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지난 23일에는 이국주의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 '이국주의 도쿄 정착기, 일본으로 떠난 이유... 도쿄 9평 원룸 자취 라이프+자취 꿀템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는 도쿄에서 9평 원룸에 월세로 거주하게 된 이유와 자취 생활의 꿀팁을 소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국주는 일본어를 배우기 위해 일본으로 가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