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오는 6월 결혼하는 '서정희 딸' 서동주, 예비신랑은 OO회사 이사였다

서동주, 엔터업계 이사와 6월 결혼 확정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일하는 인물로, 서동주는 그와의 인연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6월 29일 경기 성남시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인사이트방송인 서동주 인스타그램


서동주의 예비 신랑은 매니지먼트 업계에 종사하며,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된 회사의 이사로 재직 중이다. 


서동주는 방송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그와 가까워졌고, 결국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지난해 9월 서동주는 인스타그램과 방송을 통해 4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 전제 연애 중임을 밝혔으며, 이후 '럽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공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인사이트방송인 서동주 인스타그램


결혼식은 두 사람의 친한 친구들이 축가와 사회를 맡아 진행된다. 가수 프롬이 축가를 부르고, 성우 남도형이 사회를 맡아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할 예정이다. 


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잘 알려져 있다.


서동주는 지난 2010년 미국에서 재미교포 일반인과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했다. 이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2019년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미국 로펌에서 근무한 후 2021년부터는 한국에서 방송 출연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