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미니 5집 '에센스 오브 레버리'로 컴백 예고
그룹 엑소(EXO)의 멤버 백현이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온다.
25일 소속사 INB100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5월 19일 발매 예정인 백현의 미니 5집 '에센스 오브 레버리(Essence of Reverie)'의 커밍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엑소 백현 / 뉴스1
이 영상은 미지의 공간 속 굳게 닫힌 엘리베이터 문을 비추며 시작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문이 열리자 베개 형태의 인형들이 쏟아져 나오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엘리베이터 안 벽면에는 새 앨범과 관련된 다양한 문구와 그림들이 등장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백현의 이번 미니 5집은 지난해 발표한 미니 4집 '헬로, 월드(Hello, World)'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그는 그동안 다양한 음반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구축해왔다.
Instagram 'inb100_official'
이번 앨범에서는 더욱 뚜렷한 음악적 정체성을 드러내며 '백현만의 장르'를 완성도 높게 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달 미국 싱어송라이터 우미(UMI)와 컬래버레이션한 곡 '두 왓 유 두(Do What You Do)'가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따라 이번 신보 발매 일정이 공개되면서 백현의 새로운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의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과 감각적인 퍼포먼스는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백현의 미니 5집 '에센스 오브 레버리'는 오는 5월 19일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팬들은 그의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컴백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