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신중한 논의 끝에..." 소녀시대 서현 6년 만에 결별소식 알려

소녀시대 서현, 나무엑터스와 6년 만에 이별


가수 겸 배우 소녀시대 서현이 6년 만에 나무엑터스를 떠난다.


나무엑터스는 지난 24일 공식 입장을 통해 "서현 배우와 신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뉴스1


이어 "그동안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로 멋지게 성장한 서현 배우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팬들에게도 "서현 배우를 향한 아낌없는 사랑과 따스한 성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나무엑터스는 "앞으로도 서현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하며, 그녀의 미래를 지지할 것임을 밝혔다. 


서현은 지난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3년 드라마 '열애'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나무엑터스와는 지난 2019년 전속계약을 체결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서현은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헌터스'에 출연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