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박나래 55억 주고 산 집, 도난 전에도 '이런 문제' 있었다

방송인 박나래, 55억 주택에서 누수 문제 고백


방송인 박나래가 자신이 매입한 고급 주택에서 누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구해줘!홈즈'에서 박나래는 오랜 시간 동안 누수가 지속된 주택을 소개하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인사이트MBC '구해줘! 홈즈'


그녀는 "제가 살고 있는 집에 누수가 있었다"고 말하며, "변수가 많은데, 잡아서 3년째 살고 있다"며 "잡을 수 없는 건 아니다"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지난 2021년 7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경매로 55억7000만원에 낙찰받았다. 


이 주택은 지하 1층과 지상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과 인접해 있다. 


또한 남산과 둔지산 사이의 고급 주거촌에 위치해 있어 배우 송중기와 황정음 등 유명 인사들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인사이트MBC '구해줘! 홈즈'


박나래는 집 매입 이후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단독주택 관리의 어려움을 보여준 바 있다. 


'구해줘!홈즈'에서도 "방송이 없을 땐 마당에서 잡초를 뽑는다"며 "매일 잡초와의 전쟁이다. 잡초도 뽑고, 감나무도 치워야 한다"면서 단독주택 관리의 복잡함을 토로했다.


.